2016년 4월 11일 월요일

[GDI 이벤트 #4] 2016 GDI 클래식 이벤트


안녕하세요. 이벤트 전문 기자 C 입니다.

얼마 전에 양재천 벚꽃 번개 관련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4월 정규 이벤트로써
모두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GDI에는 클래식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특히, P와 G가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번 이벤트도, 두 사람의 주도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짧게 갈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예술의 전당에 자주 들락날락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X년옥 입니다.










식사를 마친 다음, 걸어서 예술의 전당 음악당으로 향하였습니다.
봄바람을 맞으며 예술의 전당을 가로지르는데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음악이나 전시회를 즐기러 오셨더군요.

드디어 음악당에 도착.
왠진 모르겠지만,
저희는 경품이든 커피든 뭐든간에..
일단 가위바위보 또는 뽑기를 하고 봅니다.
자리 배치 역시 뽑기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저는 아깝게도 S석~
(자리는 인터미션 후 다시 뽑기를 통해 바뀌었습니다.)



딱 2장이었던 A석을 차지하기 위한 혈투?!



GDI의 숨은 예술가 W가 즉석으로 공연장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대단합니다~

오늘의 공연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김성태, 한국적 기상곡 (Soung Tai Kim, Korean Capriccio for Orchestra)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e단조 Op.27 (Rachmaninov,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2번째 차이코프스크의 곡 1악장은 매우 익숙한 '그 곡'이었습니다.
3번째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의 3악장은 너무나 아름다웠구요...
그 때의 감동을 필설로 형용할 수 없어, 이만 줄이기로 합지요~

공연이 다 마친 후 포토존 앞에서 찍은 단체 사진으로 이번 포스트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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