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와 관련해서, 특히 특허 비지니스와 관련해서 좋은 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제목은 <특허 부자들>이고 저자는 전기억(특허심판원 수석심판관), 이원일(유미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김종선(경영학 박사) 이렇게 세분이시고,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면,
"특허로 부자된 우리나라의 각양의 사람들의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깨알같이 모아서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고 우리도 그렇게 해보라고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합니다. (아직 끝까지 다 안읽었어요..)
특히, 첫장을 넘기면, 업계에서도 소문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숫자는 알지 못했던 한국 최초(?)의 NPE인 MSTG의 사례의 실체가 정확한 숫자까지 제시되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후에도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에 숫자(얼마를 어떻게 벌었다)들이 제시되어 현실감이 넘치고, 특허로 부자되고픈 사람들에게 눈에 보이는 목표를 제시하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특허업계 동향을 잘 아시는 분들에겐 정리와 함께, 내가 혹시 놓친 에피소드는 없는지 확인할 수 있기에,
이제 입문을 하거나 요즘 특허가 이슈라던데 하며 궁금하신 분들에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입문서가 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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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관련 기사 소개 링크:
[새로 나온 책]특허 부자들 (ET News)
오현오/ geni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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